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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EWS

2023년 7월 3일 (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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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일 (월) = 오늘의 뉴스 NEWS =

 

조종사의 날

대한민국 공군 P-51 머스탱의 첫 출격일인 1950년 7월 3일을 기념하는 날. [출처 : 나무위키 ]

 

국제 비닐봉지 없는 날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세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더 안전한 대안을 찾습니다. 이는 2016년 9월에 시작된 Break Free from Plastic 운동의 일부이며 거의 1,500개의 다양한 조직이 가입했습니다. 이 운동은 인간, 환경 및 야생 동물을 위해 지구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오염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출처 : nationaltoday ]

 

 

“혹시 전화번호 줄 수 있어?” 신종 학교폭력 수법, 일파만파

 

“혹시 전화번호 줄 수 있어?” 신종 학교폭력 수법, 일파만파

'신종 학폭'이 학생들 사이에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일 SBS는 초등학교 5학년 A양이 당한 일을 보도했다. A양은 지난달 15일 한 학년 선배 5명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가해 학생들은 하굣길에 갑자기 A 양을 불러 세우더니 다짜고짜 인터넷뱅킹 카드번호와 개인정보를 요구했다. A양은 "인터넷뱅킹 앱에 등록된 카드 뒷면을 보면서 협박식으로... (말했어요.)"라고 전했다. 가해 학생들은 후불 결제가 가능한 전동킥보드를 타기 위해 A양의 개인정보를 도용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B군도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 B군은 "'나 누구누구 친구인데' 이렇게 하고, '혹시 전화번호 줄 수 있어?' 이렇게 말하면 무서워서 일단 줬거든요"라고 털어놨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메신저나 SNS 등을 이용한 사이버 학교폭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A 양의 사례처럼 개인정보를 도용해 결제를 하는 방식은 새로운 유형이라고 한다. 피해 사실을 접수한 학교 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당국도 이런 전례가 없었다면서 앞으로 해당 피해 사례를 사이버 학폭 예방 교육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광주지부 김정희 씨는 "반드시 이 아이들 스스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깨달아서 다시는 이런 일들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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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7월 3일부터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4개 지역 추가 시행

 

보건복지부, 7월 3일부터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4개 지역 추가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7월 3일부터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을 4개 지역(경기 안양시, 경기 용인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에서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이하여 그간 운영 실적도 공개했다.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은 지난해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등 6개 지역(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에서 시행됐고, 1년간 총 6,005건, 평균 18.6일에 대해 평균 83만 7,000원(6.23 기준)이 지급됐다. ▲모형별 특징 모형별로 살펴보면 근로활동불가기간 모형(모형1,2)은 평균 21일 이상, 약 97만 원 지급됐고 의료이용일수 모형(모형3)은 평균 14.9일, 약 67만 원 지급됐다. (표)모형모델 * (모형1) 질병·부상으로 일하지 못하는 기간에 지급, 대기기간 7일, 보장기간 최대 90일 * (모형2) 질병·부상으로 일하지 못하는 기간에 지급, 대기기간 14일, 보장기간 최대 120일 * (모형3) 입원 발생시 입원·관련 외래일수 만큼 지급, 대기기간 3일, 보장기간 최대 90일 ▲상병수당 수급자 주요 질환 의료이용일수 모형의 대기기간은 3일로 짧지만 입원 등 의료이용일수에 한정하여 지급하므로 다른 모형에 비해 평균지급일수가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병수당 수급자의 주요 질환은 ‘목·어깨 등 손상 관련 질환(S상병, 8차 한국표준사인질병분류 질병분류기호 : KCD코드)이 1,794건(29.9%), ‘근골격계 관련 질환(M 상병)이 1,693건(28.2%), ‘암관련 질환(C 상병)’이 1,118건(18.6%) 순이었다. 대기기간이 14일로 가장 긴 모형2는 비교적 중증질환인 ‘암관련 질환(C상병) 비중이 28.8%로 다른 모형에 비해 높았다. ▲비사무직 참여비율 높아 신청자의 취업자격을 살펴보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3,300명(74.2%), 자영업자 803명(18.1%), 고용·산재 보험 가입자 343명(7.7%)으로 직장가입자의 참여가 많았다. 직종별 현황은 사무직 비율은 26.3%, 비사무직 비율은 73.7%으로 비사무직(육체노동·운반, 운전, 청소·관리, 건설, 수작, 장비 설치·수리 등 포함)참여 비율이 높았다. 또한, 신청자의 연령은 50대가 39.1%로 가장 많고, 40대(23.5%), 60대(20.1%), 30대(12%), 20대(5.2%), 10대(0.1%) 순으로 고연령층인 50~60대가 전체 신청자의 약 60%를 차지했다. ▲올해 하반기 구체적 시범사업 운영 결과 발표 보다 구체적인 시범사업 운영 결과는 실적 및 조사 분석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면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대상을 확대하고 서류요건을 간소화하는 등 사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참여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인증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배포(근골격계, 만성질환, 소화기계 등 총 48개 질병 가이드라인 배포)했으며, 올해도 암, 심장질환 등에 대하여 추가 개발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7월부터 연구지원금 등 인상 7월부터는 참여의료기관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하여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 발급 비용은 건당 1만 5,000원에서 2만 원, 연구지원금은 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경기 안양시, 경기 용인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은 1단계 시범사업의 주요 수급자인 저소득 취업자를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소득과 재산 기준[기준중위소득 120% 이하(가구 합산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재산 7억 원 이하]을 두어 소득 하위 50%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정했으며, 대신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최대 보장기간을 연장하여 혜택을 확대했다.(대기기간 14일 제외, 대기기간 7일 모형 최대보장기간 90일→120일) 1단계 시범사업은 기존과 동일하게 소득·재산 기준을 두지 않고 운영하여 추후 2단계 시범사업 결과와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복지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상병수당은 지난 1년간 6,000건이 넘게 지급되었고 부상이나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게 된 분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라며, “보건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을 추가로 운영하여 제도 도입 논의에 필요한 다양한 모형을 운영하고, 총 10개 지역에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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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취소에 '윤창호법 위헌' 들어 불복소송…법원 기각

 

면허 취소에 '윤창호법 위헌' 들어 불복소송…법원 기각

거듭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가 '윤창호법 위헌'을 내세우며 불복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 정우용 판사는 A씨가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작년 9월 부천시에서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8%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적발됐다. 경찰은 A씨가 2003년 12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전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A씨의 면허를 취소했다. 도로교통법 제93조 제1항 제2호는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위반한 사람이 다시 같은 규정을 위반해 운전면허 정지 사유에 해당하면 면허를 취소하도록 한다. A씨는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에 나섰다. 그는 음주운전 전력이 오래전 일이고, 2021년 11월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에 대해 위헌 결정한 것도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조항은 음주운전이나 측정 거부를 반복한 운전자를 가중처벌 하는 내용으로, 헌재는 "책임과 형벌 사이의 비례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재판부는 "헌법재판소 결정은 형사처벌에 관한 것"이라며 "헌재 결정의 취지만으로 면허취소 처분의 근거가 되는 법률이 위헌이라고 볼 수 없다"며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아울러 "도로교통법 부칙은 위반 횟수를 정할 때 2001년 6월 30일 이후의 행위부터 산정한다고 규정한다"며 "A씨의 과거 음주운전 경력이 다소 오래됐다고 해도 면허취소 관련 조항이 적용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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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11월 16일 시행…“‘킬러문항’ 핀셋 제거하고 EBS 연계 체감도 높인다”

 

올해 수능 11월 16일 시행…“‘킬러문항’ 핀셋 제거하고 EBS 연계 체감도 높인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1월 16일 시행된다. EBS 연계율은 50%를 유지하지만 체감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수능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핀셋 제거하되 변별력은 유지하겠다고 한 만큼 어떻게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며,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일 공고했다. ■ EBS 연계율 50% 유지…“연계 교재 자료 활용해 연계 체감도 높일 것” =올해 수능은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이 출제된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를 활용한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또한 전 영역·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직업탐구는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된다. 국어 영역 공통과목은 독서와 문학이며, 선택과목으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수학 영역 공통과목은 수학Ⅰ, 수학Ⅱ이며, 선택과목으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른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나머지 5개 선택과목(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시험을 치른다. 1개 과목 응시자는 5개 선택과목 가운데 한 과목을 고르면 된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성적도 제공되지 않는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며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원서 접수는 8월 24일~9월 8일, 성적표 배부는 12월 8일 = 올해 수능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이며, 성적표는 12월 8일 배부된다. 수능 성적 증명서는 온라인 발급 사이트에서 졸업생·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12월 8일부터, 재학생은 12월 11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원서 접수처에 신청하면 응시 수수료 일부를 환불받을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법정 차상위계층인 경우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며,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도 제공한다. 시험편의제공대상자의 시험시간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매 교시별로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일반수험생보다 1.7배를 더 부여하고, 경증 시각장애 및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에게는 일반수험생보다 1.5배를 더 부여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시험을 운영하며, 수험생은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 안내한다. 한편, 수능의 문제와 정답은 시험 당일 시험편의제공대상자 중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의신청 심사 후 최종 정답 확정 발표는 11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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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향·살충제에 쓰는 알레트린, 안전성 재검증하기로

 

환경부 "살충제 성분 '알레트린' 안전성 철저히 재검증할 것"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위원회'를 열고 살충제 물질 알레트린에 대한 안전성을 재검증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알레트린은 1949년 미국에서 개발된 살충제로 국내에서는 모기향과 살충제 스프레이에 사용되는 살생물 물질이다. 관리위원회는 작년 12월 알레트린을 포함한 살생물 물질 48종 사용을 승인했다. 그러나 유럽화학물질청(ECHA)이 햇빛에 노출될 때 생성되는 분해산물의 위해성을 들어 알레트린 사용을 최종 불승인하면서 안전성을 재검증하게 됐다. 관리위원회는 ECHA의 알레트린 광분해산물 위해성 평가 방법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추가적인 안전성 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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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 맞아 메르스 감염관리 강화

 

부산시,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 맞아 메르스 감염관리 강화

부산시는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6월 26일∼7월 1일)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관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메르스 발생 보고는 2018년 이후 없었지만, 중동지역에서는 계속 보고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20년 61명, 2021년 18명, 2022년 10명이 각각 발생했고, 올해도 지난 5월 현재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부산시는 의심증상 상담창구를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일원화하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와 연계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으로 의심환자 신고체계를 의료기관에 안내했다. 시는 또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 병원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검사, 격리,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면밀한 감시로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중동지역 방문자들은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즉각 연락해 상담받길 바란다"면서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린 다음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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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딸 12년간 추행·성폭행한 계부, 징역 13년

“부모님이 헤어지라고 할까봐 ” 생후 5일 된 아기 살해

'5분 만에'...술집 주인 이어 말리던 손님도 살해

2호선 열차문에 6번 발넣고 운전실까지 침입한 취객

 

일론 머스크 "글 많이 보려면 돈 내라..." 트위터 '하루 글 읽기 개수 제한' 검색 접근도 차단

 

일론 머스크 "글 많이 보려면 돈 내라..." 트위터 '하루 글 읽기 개수 제한' 검색 접근도 차단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 회장이 '게시물 읽기 제한'을 도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 변화에 반발하며, 한때는 트위터의 접속 장애로 이어졌습니다. 머스크 회장의 게시물 읽기 제한 발표 1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머스크 회장이 트위터를 통해 "극단적인 데이터 수집과 시스템 조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시물에 임시 제한을 가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한의 세부 사항: 검증된 계정과 검증되지 않은 계정 일론 머스크 이미지 크게 보기 일론 머스크 "글 많이 보려면 돈 내라..." 트위터 '하루 글 읽기 개수 제한' 검색 접근도 차단 [ 트위터 일론 머스크 갈무리 ] 이 제한은 게시물을 읽는 데 관한 것으로, 인증마크가 있는 계정은 하루에 6000개의 게시물을 읽을 수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계정은 600개로 제한됩니다. 새롭게 가입한 미검증 계정은 하루에 300개의 게시물만 읽을 수 있습니다. 논란 속에서의 제한 상향과 트위터의 접속 장애 이 변경 사항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머스크 회장은 제한을 상향 조정하고, 그와 동시에 트위터에서는 접속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제한 상향: 게시물 조회 가능 수의 조정 머스크 회장은 논란이 커지자 하루 조회 가능한 게시물 수를 각각 8000개, 800개, 400개로 올리고, 다시 1만 개, 1000개, 500개로 조정했습니다. 트위터 접속 장애: 정책 변경과 동시에 발생 이 정책 변경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트위터에서는 접속 장애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접속 장애 추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한 때 트위터에는 7400건 이상의 접속 장애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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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 치킨 미 레스토랑서 첫 판매...가격은 ‘1달러’

 

배양육 치킨 미 레스토랑서 첫 판매...가격은 ‘1달러’

미국에서 배양육 기업의 닭고기 제품이 시판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처음 판매됐다. 배양육 요리를 처음 접한 손님들은 음식값으로 ‘1달러’를 냈다. 2일(현지시간) 배양육 기업인 ‘업사이드 푸즈(Upside Foods)’는 공식 SNS에 첫 닭고기 배양육 요리 판매 소식을 알리며 “미래는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농무부는 지난달 21일 업사이드 푸즈와 굿 미트(Good Meat) 등 배양육 기업에 ‘세포배양 닭고기 검사 증명서’를 발급하고 일반 판매를 허용했다. 배양육은 동물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얻은 유사 고기로,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약 4~6주 동안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며 세포를 키우는 방식으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포는 틀에 넣어 찍어내거나 3D프린터로 인쇄돼 고기 모양과 질감을 낼 수 있다. 이번에 업사이드 푸즈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바 크렌(Bar Crenn)’과 제휴를 맺고 닭고기 배양육 요리를 선보였다. 바 크렌의 셰프인 도미니크 크렌은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유명한 요리사다. 크렌은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고기 메뉴를 팔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배양육을 이용해 칠리 아이올리와 식용 꽃을 곁들인 닭튀김 요리를 내놨다. 요리를 맛본 손님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업사이드 푸즈의 배양육 첫 판매 행사에 당첨된 에린 하로니는 SNS에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며 “얼마나 놀라운 맛이었는지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적었다. 다만 CNN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닭고기 배양육은 곧바로 대중에 판매되지는 않는다. 업사이드 푸즈는 올해 말부터 ‘디너 서비스’ 메뉴를 신설하고 미리 바 크렌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받을 방침이다. 이날 손님들이 먹은 닭고기 배양육에는 상징적인 금액으로 ‘1달러’가 책정됐지만, 추후 대중에 공개되는 요리가 얼마에 책정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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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계속되는 시위, 엿새째 접어들어…마크롱, 대책 회의

 

프랑스 계속되는 시위, 엿새째 접어들어…마크롱, 대책 회의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17세 소년이 경찰 총격으로 숨지며 촉발된 폭력 시위가 닷새를 넘기고 엿새째를 맞이한 가운데, 프랑스 전역에서는 폭동, 약탈에 따른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시위가 과격해지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정부 장관들과 각 지역 시장들을 소집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토요일(1일) 밤 719명의 시위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관 45명이 다쳤고, 차량 577대와 건물 74채에 불이 났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프랑스 각지에서 87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체포 인원은 지난달 29일(875명), 30일(1311명)보다 줄었으나, AP통신은 시위 발생 이후 지금까지 3000명이 넘는 인원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정부는 시위 대응을 위해 파리, 리옹, 마르세이유 등 3대 도시를 중심으로 총 4만 5000명의 경찰 병력과 특수부대, 장갑차, 헬리콥터를 투입한 상태다.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마르세이유 등 일부 지역에선 최루가스까지 동원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달 27일 파리 외곽에서 알제리계 17세 소년 나엘 메르주크가 프랑스 경찰관이 쏜 총에 맞고 사망한 이후에 촉발됐다. 위험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경찰관이 차량 안의 나엘을 향해 총을 쏜 영상이 공개되며 평소 주택 구매, 취업 기회 등에서 차별을 받아왔던 소수 민족의 분노가 폭발했다. 외신들은 경찰서와 시청 등 공공건물이나 차량에 대한 습격·방화가 계속되는 등 여전히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 남부 도시 라이레로즈에선 시장 자택에 차량이 돌진해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대피하던 시장의 부인과 두 아이 중 한 명이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북부 도시 릴에선 보건소가 불타서 완전히 파괴됐다. 각 지역의 상점 등도 화재·습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마르세이유 시장은 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도시 상인들에게 200만유로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정부 지도자들을 소집해 “이번 사건(시위)으로 이어진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심층 조사에 착수했다”면서 “질서를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기 위해 계속해서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220여명의 시장들과도 만나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당초 이날부터 4일까지 독일을 국빈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시위가 격화하자 전날 관련 일정을 취소했다. 시위가 격화하자 숨진 나엘의 할머니인 나디아는 프랑스 BFM TV 인터뷰를 통해 “건물, 버스, 학교를 부수지 말아달라. 시위대는 나엘을 핑계 삼고 있다. 우리는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며 폭동 중단을 촉구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지도자로서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며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로이터는 “2018년 노란 조끼 시위 이후 마크롱 대통령은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고 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2018년 노란조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속된 연금개혁 반대 시위에 이어 마크롱 대통령이 직면한 세 번째 폭력 시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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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프리고진 사업체 새 주인에 '여친' 앉힐 듯…몰수 개시

 

푸틴, 프리고진 사업체 새 주인에 '여친' 앉힐 듯…몰수 개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용병 반란을 일으킨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상대로 사업체 몰수에 들어갔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 연방보안국(FSB) 요원들은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패트리엇 미디어 그룹'에 들이닥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패트리엇 미디어는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업체 중에서도 심장부로 꼽히는 곳으로, FSB 요원들은 이 곳에서 프리고진과 관련된 증거를 찾으려 컴퓨터와 서버를 샅샅이 털어갔다. 푸틴 대통령이 프리고진을 '응징'하려 그의 사업체를 손볼 것으로 일찌감치 예상돼왔으며, WSJ은 이날 직원 진술 및 문자메시지 등을 확보했다며 이같은 보도를 내보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의 이같은 조치에 따라 패트리엇 미디어의 새 주인은 '내셔널 미디어 그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WSJ은 전했다. 내셔널 미디어 그룹은 푸틴 대통령의 '숨겨진 연인'으로 자녀 세명 이상을 낳은 것으로 알려진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알리나 카바예바가 이끌고 있다. 만약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계산대로 패트리엇 미디어를 포함해 바그너 그룹을 손에 넣게 된다면 최근 역사에서 정부가 거대한 기업 제국을 집어삼킨 몇 안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WSJ은 짚었다. 푸틴 대통령의 이같은 시도는 한때 자신이 지원해온 프리고진의 '기업 제국'을 다시 거머쥐려 하는 셈이라는 것이다. 바그너 그룹이 관리해온 사업체는 100개 이상으로, 프리고진은 자신의 '뿌리'와도 같은 요식업체 '콩코드'를 지주회사로 두고 지휘해왔다. 바그너 그룹의 이같은 활동은 크렘린궁이 국제 무대에서 영향력을 축적하고 돈을 끌어모으는 데 사실상 '은막 뒤 조력자'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번에 압수수색이 시작된 패트리엇 미디어 또한 여러 온라인 매체와 소셜미디어 등을 거느리고 사실상 크렘린궁의 나팔수 역할을 해왔다. 앞서 크렘린궁은 바그너 용병단이 무장 진격한 당일인 지난달 24일 바그너 그룹 소셜미디어를 폐쇄하고, 콩코드 자회사 몇곳을 상대로도 불시 단속을 벌여 총기, 위조 여권, 현금과 금괴 등 4천800만 달러 상당을 찾아냈다. 이날 압수수색을 당한 패트리엇 미디어 산하 매체들도 지난달 30일 잠정 폐쇄를 발표했고, 프리고진의 소셜미디어로 알려진 '야루스' 또한 이보다 하루 앞선 29일 서비스 중지를 발표하고 새 투자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바그너 용병단을 상대로도 사실상 '해체' 시도가 본격화했다. 크렘린궁이 새로 지명한 군 사업자들은 3만명으로 알려진 바그너 용병과 해커 중 일부를 '모집'하려 소셜미디어 등으로 구인 광고를 게시했다. 바그너 용병이 투입됐던 아프리카와 중동의 각국 정부는 러시아 당국자들로부터 바그너 용병들이 더는 독립적으로 활동하지 않는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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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서울35도 '폭염특보' 제주에는 '장맛비'

 

날씨, 월요일 서울35도 '폭염특보' 제주에는 '장맛비'

기상청은 월요일인 3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35도, 대전 34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제주도 29도를 기록함 무더운 여름날씨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서울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2일, 27~32도)보다 3~5도가량 높겠고,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등 21~24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등 33~35도가 되겠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4일 오전(09~12시)에 인천.경기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12~15시)에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화요일 오후에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불겠고, 순간풍속 55km/h(15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는 화요일 오후에 바람이 25~55km/h(7~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인천.경기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부산, 울산, 경남의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 폭염특보는 4일 비가 오면서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5일 다시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21~23도로 (2일, 20~23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9~22도)보다 1~3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9도, 경상남도 28~33도로 (2일, 28~34도)보다 1~3도 낮겠고, 평년(26~29도)보다 1~4도 높겠다.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3일 새벽(03~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경남서부남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3일 새벽~낮)은 경남서부남해안: 10~40mm이다.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12~18시)에 경상남도에 비가 시작되어 저녁(18~21시)에 부산과 울산으로 확대되겠고, 5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낮최고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8~23도, 낮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서부는 4일 오후(12~18시)부터, 그 밖의 경북은 저녁(18~21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와 전남은 새벽(00~03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2일 밤~3일) 전남해안: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광주, 전라남도(전남해안 제외): 10~50mm 4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은 새벽(00~06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12~18시)에 전남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3일 오후)은 전남내륙: 5~40mm이다. 전남해안은 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전남해안 도서지역에는 짧은 시간에 더욱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아침(09시)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천사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전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3일 새벽(03~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전북남부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06~09시)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3일 새벽~오전) 전북남부: 5~30mm이다. 전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3일 오후~저녁)은 전북: 5~40mm이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동백대교, 선유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4일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대전날씨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일까지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7~29도)보다 4도가량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2도, 홍성 22도 등 21~23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4도, 세종 33도, 홍성 34도 등 31~34도가 되겠다.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4일 아침(06~09시)부터 충남해안·내륙에 비가 시작되어, 낮(12~15시)에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밤부터 충남서해안과 도서지역, 고지대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15~30km/h(4~8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니다. 또한, 화요일은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서해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일까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폭염특보는 4일 비가 오면서 해제되겠으나, 5일 다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화요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12~15시)에 충북 서쪽부터 비가 시작되어 저녁(18~21시)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도날씨는 강원내륙과 강원산지(태백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영서는 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35도로 올라 무덥겠다.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0~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도, 강원동해안 21~2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3~3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7~29도, 강원동해안 26~29도가 되겠다. 화요일에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12~18시)부터 강원도에 비가 오겠다.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강원동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날씨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3일 오후(15~18시)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3일)은 제주도: 30~80mm(많은 곳, 산지 100mm 이상) 이다. 제주도에 시간당 30~60mm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 당분간,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산지와 중산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중산간 이상 도로(1100도로, 516도로, 평화로, 남조로, 산록도로 등) 통행 시 감속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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