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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EWS

2023년 6월 26일 (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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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6일 (월) = 오늘의 뉴스 NEWS =

 

국제 마약 남용 및 불법 거래 방지의 날

UN이 선언한 대로 6월 26일입니다. 이 날은 마약 남용을 확인하고 마약 밀매를 방지하기 위한 행동과 협력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지켜집니다. 이 날은 마약 남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재활시키고 마약이 불법적으로 소비되거나 거래되지 않도록 함께 일하는 개인, 지역 사회 및 조직이 지원합니다. [출처 : nationaltoday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코 앞…"노동계 요구대로면 일자리 47만개 사라져"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코 앞…"노동계 요구대로면 일자리 47만개 사라져"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일자리가 최대 6만9천 개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청년층, 저소득층, 소규모사업장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감소폭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이 9천62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3.95%)되면 최소 2만8천 개에서 최대 6만9천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2018~2022년 평균 신규 일자리 수 31만4천 명의 8.9~22.0%에 상당하는 수준이다. 노동계 요구대로 최저임금을 1만2천210원(26.9%)으로 인상할 경우 일자리 감소폭은 최소 19만4천 개에서 최대 47만 개로 추정됐다. 청년층(15~29세)에서는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일자리가 최소 1만5천 개에서 최대 1만8천 개 ▲노동계 요구안대로 1만2천210원으로 인상 시 최소 10만1천 개에서 최대 12만5천 개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소득층(소득 2분위 기준)의 일자리는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될 경우 최소 2만5천 개에서 최대 2만9천 개가 감소하고 ▲노동계 요구안대로 1만2천210원이 되면 최소 20만7천 개에서 최대 24만7천 개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사업장(종사자수 1~4인)에서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될 경우 일자리가 최소 2만2천 개에서 최대 2만9천 개가 감소하고 ▲노동계 요구안대로 1만2천210원이 되면 최소 15만1천 개에서 최대 19만6천 개가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취약계층인 청년층, 저소득층, 소규모사업장에서는 최저임금을 적용 받는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최저임금이 지난 6년간 48.7%(2017년 6천470원→ 2023년 9천620원)나 급증한 데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마저 겪고 있어 최저임금 추가 인상 시 취약계층 일자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봤다. 숙박·음식서비스업과 건설업에 대한 최저임금 인상의 일자리 영향을 분석한 결과,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되면 ▲숙박·음식서비스업은 최소 1만2천 개에서 최대 1만6천 개 ▲건설업은 최소 2만2천 개에서 최대 2만6천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동계 요구안대로 최저임금이 1만2천210원으로 인상되면 ▲숙박·음식점업은 최소 8만4천 개에서 최대 10만7천 개 ▲건설업은 최소 15만2천 개에서 최대 17만4천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최남석 교수는 "최근 영세기업들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판매감소·재고증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저임금이 추가로 인상될 경우 경영난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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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잡겠다던 강릉단오제... 슬러시 값, 4일 만에 무려 이만큼 올랐다

 

바가지요금 잡겠다던 강릉단오제... 슬러시 값, 4일 만에 무려 이만큼 올랐다

지역 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잇따라 불거진 가운데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 현장에서 음료를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팔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고 강릉시의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릉단오제에 방문했다가 비싼 물가에 놀랐다는 A씨의 글이 지난 24일 게재됐다. A씨는 "단오장에 데리고 간 아이가 캐릭터 슬러시를 사달라고 해 공룡 캐릭터를 선택하고 슬러시를 받으면서 1만 원짜리를 드렸는데 2000원만 주시더라"며 "캐릭터 슬러시가 8000원 하는 게 가능한가? 제가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인가"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A씨는 댓글을 통해 "지난 일요일에는 4000원이었는데 목요일에는 8000원을 하더라”며 “가격을 물어보긴 했지만 사면서 심하다고 생각했다. 물가가 올랐다고 해도 너무하다"고 지적했다. 캐릭터 슬러시는 공룡과 동물 모양의 통에 슬러시를 넣어 파는 음료다. 단오장 여러 곳에서 해당 음료를 파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A씨는 구체적인 장소를 적시하지는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바가지다", "이래서 단오장 안 간다", "놀이공원 등에서 그 정도는 한다", "캐릭터 컵에 담아줘서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릉단오제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글을 못 봤었는데 지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단오제 개막에 앞서 난장을 비롯한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단오장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감자전의 경우 2장에 1만 2000원을 넘지 않도록 했으며, 막걸리인 단오주도 1통에 6000원을 받도록 했다. 꼬치 등을 파는 스낵 코너에도 가격을 공시하도록 하고, 난장의 전매 행위를 방지하는 등 바가지요금 논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면서 음식값 논란은 일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전남 함평 나비대축제장 인근 노점상에서 어묵 한 그릇에 1만 원의 가격을 받고, 경북 영양의 한 전통시장은 옛날 과자를 7만 원에 판매하면서 바가지요금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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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고위험군 접종 위해 백신 2만회분 추가 도입

 

엠폭스 고위험군 접종 위해 백신 2만회분 추가 도입

질병관리청은 엠폭스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백신 '진네오스' 2만 회분을 추가로 긴급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6월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처음 나온 후 같은 해 8월 진네오스 1만 회분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의료진이나 접촉자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해오다 올해 4월 무렵부터 확진자가 증가하자 5월부터는 위험에 노출하기 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진네오스는 덴마크 바바리안노르딕사가 생산한 성인용 두창 및 엠폭스 예방 백신으로, 이번에 추가 도입하는 물량은 지난해 11월 생산돼 유효기간이 2031년 11월 30일까지인 제품이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 4월 첫 국내 감염 추정 확진자가 나온 이후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 지난 22일 기준 115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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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6일부터 두 달간 '두 바퀴 차' 특별단속

 

경찰, 26일부터 두 달간 '두 바퀴 차' 특별단속

경찰이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이른바 '두 바퀴 차'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26일부터 두 달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부터 올해 8월 27일까지 두 바퀴 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3∼5월 석 달간 두바퀴 차 교통사고 건수는 1378건이다. 직전 3개월에 비해 사고건수는 30.2%, 부상자는 36% 각각 늘었다. 특히 자전거·PM 교통사고 부상자는 153% 증가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난 점과 밤늦은 시간 유흥가 등에서 부족한 대중교통 대안으로 공공자전거나 PM 등을 많이 이용했기 때문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사망사고 주요 원인인 신호위반과 역주행, 음주·무면허 운전을 철저히 단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교통안전공단·공유 PM 업체들과 간담회, 중·고교 교통안전교육, PM 안전 수칙 리플릿 제작·배포 등으로 두바퀴 차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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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학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고 있다. 딸 키우는 부모님들 특히 주의해라”

 

“요즘 중학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고 있다. 딸 키우는 부모님들 특히 주의해라”

최근 중학생들의 왜곡된 성 개념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트위터에 올라온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은 최근 중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상 현상을 지적하며 딸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최근 중학교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에게 사귀자고 접근한 뒤 너무나 쉽게 성관계를 제안하고 있다. 네티즌은 "요즘 중학교에서 이상한 징후를 발견하는 중이다.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꽤 여러 번이라 걱정이 된다. 중학생 딸 키우시는 부모님들, 따님들의 이성 교제를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다. 남자아이들이 사귀자고 접근해서 성관계를 너무 쉽게 하자고 한다. 근데 이게 좀 수상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아무래도 좀 개방적이기도 하고 사귀는 사이니까 '그래도 되나?' 싶게 만든다. 그래서 호기심 많은 여자아이가 관계를 맺고는 그 뒤가 안 좋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럴 수 없다는 걸 알려줘야 할 텐데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상담자는 예방 쪽에서 일하기보다 수습 쪽에서 일하는 편이라 답답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성폭력인지 데이트폭력인지 성관계인지 모호하게 만드는 지점들이 있다. 그래서 여자아이들이 제대로 말하기 어려워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어려워한다"라며 "정말 좋아한다면 그렇게 쉽게 그런 장소에서 대책 없이 성관계하자고 해서도 안 되고 그러지도 않는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 무조건 성관계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은 이제 소용이 없다. 아이들이 더 숨기게 될 뿐"이라고 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애초에 성관계를 목적으로 사귀자고 하는 것 같다. 사귀자고 하고 일주일이 채 안 된 시점에 성관계하고 한 달이 채 안 돼 헤어진 사례를 몇 번 접했다. 이걸 사귄 거라고 봐야 하나 조금 심경이 복잡해지더라. 연애가 주가 아니라 섹스가 주인 듯했다"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래서 성교육이 인간관계 자체에 대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놈의 정자, 난자 얘기에 그치거나 콘돔만 꺼내도 '애들한테 아예 하라고 고사를 지내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라며 씁쓸해했다. 실제 최근 중학생 성범죄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2023년 3년간 초중고교별 성범죄 발생 건수는 초등학교 68건, 중학교 145건, 고등학교 59건이다. 학교별 성범죄 발생은 중학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에는 남자 중학생이 남자 초등학생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남자 중학생은 범행 당시 초등학생 2명을 아파트 체육시설 등으로 불러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하고 유사 강간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중학생의 나이는 만 14세 미만으로 촉법소년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형사처분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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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건강보험 뽑아 먹는 법"…中 SNS서 공유되는 '꿀팁'

 

"韓 건강보험 뽑아 먹는 법"…中 SNS서 공유되는 '꿀팁'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국 중 중국이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실제 중국 SNS 상에서 한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건강보험 본전 뽑는 방법'을 활발히 공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중국 온라인 사이트 '바이두' 등에서 '한국 국민보험(韩国国民保险)'이나 '하오양마오(薅羊毛)' 등을 검색하면, 한국 국민건강보험 가입 방법부터 이용 팁, 병원 정보 등에 대한 영상, 콘텐츠들이 다수 노출되고 있다. '하오양마오'는 '양털 뽑기'라는 의미로, 실생활에서 쿠폰이나 판촉 행사 등 혜택을 잘 활용해 돈을 들이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뜻한다. 중국인 여성 A씨는 지난해 3월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bilibili)에 '한국 국민 보험 양털 뽑기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해 한국 외국인 건강보험 본전 뽑는 법을 공유했다. A씨는 ▲한국에서 검진 자격 확인, 2년에 한 번 무료 건강검진 받기 ▲스케일링, 사랑니 발치 등 치과 의료행위 이후 보험 청구 ▲한의원 이용 ▲3차 병원에 진료 의뢰서 챙겨가기 등을 설명했다. 특히 A 씨는 해당 영상에서 경기도의 한 치과에서 스케일링과 발치 치료를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관련 영수증을 공개하며 "다 합해서 3만8천500원밖에 들지 않았다. 너무 싸지 않냐"라며 "한국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부항을 뜨고 물리치료를 받아도 건강보험 혜택으로 값싸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는 '귀국 후 건강 보험을 환불하는 방법'이나 '매달 내는 건강보험을 잘 활용하면 수익률이 200%에 달할 정도로 혜택을 볼 수 있다' 등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국 유학'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서울 시내 무료 진료 가능 병원 명단이 공유되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도 신청에 따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보험료는 체류자격이 유학(D-2)에 해당하면 그 보험료의 50%를 경감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2021년 4년 동안 중국인 가입자의 누적 적자 규모는 2천844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에 중국인 가입자들은 2조2천556억 상당의 보험료를 내면서 공단으로부터 급여 혜택으로 2조 5천400억 상당을 받은 셈이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외국인 가입자 상위 20국 중 적자를 기록한 것은 중국이 유일하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중국인 건강보험 적자의 원인을 중국 국적자에 대한 건보 혜택 범위가 넓다는 지적이다. 국내 체류 중인 중국 국적 직장인의 경우, 아내와 자녀는 물론 부모와 형제자매, 장인·장모까지 피부양자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거주 기간이나 영주권과 상관없이 한국인과 같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며, 지역 가입자와 그 가족은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중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한국인은 중국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부인과 자녀 등 가족들은 영주권이 없으면 별도의 민간 보험을 가입해야 해서 불공정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은 상호주의를 따라야 한다"면서 "중국에 있는 우리 국민이 등록할 수 있는 건강보험 피부양자 범위에 비해 우리나라에 있는 중국인이 등록 가능한 범위가 훨씬 넓다. 중국인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부당하고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건강보험기금이 '외국인 의료 쇼핑 자금'으로 줄줄 새선 안 된다"라며 "건강보험 먹튀,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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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반란사태, 세계경제에 추가 악재?…즉각적 효과 작을 수도

 

러 반란사태, 세계경제에 추가 악재?…즉각적 효과 작을 수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코앞에 두고 반란을 중단하면서 러시아가 일단 평온을 되찾는 모습이나, 이번 사태가 글로벌 경제에 또 다른 악재가 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의 혼란상에 따른 파급 효과를 주시하고 있으며, 일부는 안전한 피난처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CNN 방송은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뒤이은 인플레이션 쇼크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던 글로벌 경제는 러시아의 혼란이라는 예기치 않은 골치 아픈 사안에 새로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내전'에 임박했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경고까지 부른 이번 사태는 그의 23년 통치 이래 가장 심각한 도전으로, 러시아에는 여전히 혼란과 변화의 시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 전문가인 제프리 소넌펠드는 CNN 방송에 "푸틴은 완전한 혼란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는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대략 호주 수준으로 세계 10위 경제권에서 밀려났지만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 후 서방의 제재에도 최대 에너지 공급국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러시아 에너지의 공급 손실은 중국과 인도가 서방 국가들과 다른 에너지 생산자들로부터 먼저 공급을 받기 위해 경쟁하도록 하게 할 수 있다. 러시아의 정치적 혼란으로 곡물이나 비료와 같은 다른 상품들의 수출마저 제한되면 공급과 수요가 엉망이 돼 가격 상승을 부를 수 있다. 원자재 시장 분석기업 케플러의 맷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사태가 결국 불확실성을 부르고, 더 높은 가격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세계 에너지와 식품 가격은 치솟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을 불렀다. 수십 년만의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떨어지고 있지만 그 싸움은 끝나지 않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이날 내놓은 연례보고서에서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여정에서 마지막 구간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 사무총장도 이날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경제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 심각한 과제들이 해결돼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세계 에너지 수요가 약화할 수 있다는 전망으로 미국 원유가격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거의 14% 떨어져 배럴당 70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에 거래되는 상황에서, 러시아 내 사태는 시장의 우려를 부르고 있다. 내전과 내부 정치적 갈등으로 리비아는 석유 생산량이 하루 약 170만 배럴에서 2020년 36만5천배럴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베네수엘라도 같은 해 수십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CNN은 러시아는 석유 생산과 관련해 두 나라보다 훨씬 중요하다며 자칫 러시아가 제2의 베네수엘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자들도 이번 사태가 미칠 파급 효과를 주시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는 러시아가 주요 에너지 및 곡물 공급국이라는 점을 감안해 미국 국채와 상품 가격과 같은 안전자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가일 유럽'(Argyll Europe)의 투자 전략가인 알래스테어 윈터는 로이터통신에 사태가 완화해 시장이 강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푸틴은 분명히 약해졌고 더 많은 사태 전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덤 글로벌 포사이트의 설립자 티나 포덤도 즉각적인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그러나 러시아의 내부 긴장 고조가 시장 이벤트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 참여자들이 조심스럽게 지켜볼 것이라고 통신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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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성 "엔화 약세 급속하고 일방적…외환시장 개입 배제안해"

 

日재무성 "엔화 약세 급속하고 일방적…외환시장 개입 배제안해"

일본 재무당국이 엔화 약세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을 밝히며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달러화 대비 엔저 현상과 관련해 "최근 움직임은 급속하고 일방적"이라고 평가하며 "큰 긴장감을 갖고 주시하겠다.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외환시장에서 엔화를 매수하는 시장 개입을 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어떤 옵션도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대답했다. 올해 초 달러당 127엔대였던 엔화 가치는 이날 작년 11월 이후 7개월여 만에 최저치인 143엔대로 떨어졌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지난해 9∼10월 강달러 현상으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0∼150엔대를 기록하자 24년 만에 외환시장에서 엔화를 매수하는 시장 개입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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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지지율 급락 지속해 40% 전후…"정책불만 고조"

 

日기시다, 지지율 급락 지속해 40% 전후…"정책불만 고조"

올해 들어 상승 곡선을 그리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이달에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3∼25일 전국 유권자 1천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 20∼21일 조사보다 15%포인트 하락한 41%로 나타났다고 26일 보도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11%포인트 상승한 44%였다. 요미우리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7개월 만이며, 하락 폭은 기시다 정권 출범 이후 가장 컸다. 내각 지지율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보다 낮아진 것은 3개월 만이다. 지난달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영향으로 상승했던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이달에 일본판 주민등록증인 '마이넘버 카드'와 관련된 문제가 속출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이 조사에서 정부가 마이넘버 카드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4%에 불과했고, 대응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은 67%에 달했다. 일본 정부가 내년 가을에 건강보험증을 폐지해 마이넘버 카드와 통합한다는 구상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55%로 찬성한다고 밝힌 37%보다 높았다. 요미우리는 "기시다 총리는 마이넘버 카드 대책에 주력해 신뢰 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며 "혼란이 길어지면 기시다 총리가 가을 이후 중의원(하원)을 해산하려는 전략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짚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같은 기간에 9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전달보다 8%포인트 하락한 39%였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7%포인트 상승한 51%로 집계됐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는 '정책이 나쁘다'는 견해가 46%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기시다 정권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닛케이 조사에서 정부의 마이넘버 카드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본 응답자는 76%였다. 기시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도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60%로 절반을 넘었다.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 하락세는 앞서 실시된 다른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7∼18일 진행한 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전달보다 12%포인트 급락한 3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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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동남부서 소말리아 반군 추정 무장세력 주민 5명 참수

 

케냐 동남부서 소말리아 반군 추정 무장세력 주민 5명 참수

케냐 동남부 지역에서 무장한 괴한들이 2개의 마을을 기습해 5명의 주민을 참수했다. 25일(현지시간) 케냐 라디오방송 캐피털에프앰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30분께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동남부 해안 도시 라무 카운티에 있는 살라마 마을과 주후디 마을에 들이닥쳤다. 이들 괴한은 마을을 급습해 5명의 주민을 집에서 끌고 나와 밧줄을 이용해 등 뒤로 손과 다리를 묶은 후 즉결 처형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희생자들이 모두 남성이며 이 중에는 방학을 맞아 집에 들른 고등학교 2학년 학생도 1명 포함됐다고 밝혔다. 루이스 로노 라무 지역 행정관은 상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면서 사건 직후 보안팀이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인근 숲속으로 달아난 범인들을 체포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과 경찰은 총, 마체테(날이 넓고 긴 칼), 단도로 무장한 30명 이상의 남성이 이날 이른 저녁 마을을 습격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군복을 입은 괴한들이 주민들에게 땅바닥에 엎드릴 것을 명령하고 여성들은 모두 한 방에 모은 뒤 나중에 풀어주었다고 덧붙였다. 수도 나이로비에서 470km 떨어진 라무 카운티는 인근 가리사 및 만데라와 더불어 알샤바브의 폭탄과 총격에 의한 잦은 테러에 시달리는 소말리아 접경 지역 중 하나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알샤바브의 도로매설 폭탄 등에 의한 두차례 공격으로 군경 등 12명이 사망하는 등 지난 몇 달 동안 보안 요원을 포함해 최소 30명이 숨졌다. 작년 1월에도 괴한들이 살라마 마을과 주후디 마을을 습격해 6명을 살해하고 10채 이상의 주택에 불을 질렀다. 케냐와 소말리아는 지난달 알샤바브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2011년에 폐쇄한 국경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기로 합의해 이를 틈 탄 알샤바브의 도발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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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소각·선거사무원 공격…과테말라 대선 '대혼란'

 

투표용지 소각·선거사무원 공격…과테말라 대선 '대혼란'(종합)

중미 과테말라의 대통령 선거가 25일(현지시간) 투표용지 소각과 선거사무원에 대한 폭력 등 혼란 속에 치러졌다. 일부 투표소가 아예 운영되지 못하는 등 참정권을 크게 훼손하는 상황도 발생하면서, 개표 결과를 놓고도 후폭풍이 예상된다. 과테말라 차기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수도 과테말라시티를 비롯해 전국 22개 주에서 진행됐다. 유권자들은 3천482곳에 마련된 각 투표소를 찾아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다. 중미에서 인구(1천500만명)가 가장 많은 과테말라의 유권자는 935만6천796명(과테말라 최고 선거법원 기준)이다. 애초 순조롭게 이뤄지던 이번 선거는 그러나 각종 불법 행위로 얼룩졌다. 서부 레탈룰레우 주의 산마르틴사포티틀란에서는 특정 정당에서 외부에 있던 유권자를 대거 수송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반발하는 다른 정당 지지자들이 소요 사태를 일으켰는데, 경찰이 이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최루가스까지 쓴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인라오라는 과테말라 적십자사 전언을 인용해 "산마르틴사포티틀란에서 최루가스를 들이마신 9명을 치료했다"며 이중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누군가 투표용지를 대거 불태운 사실도 확인됐다. 과테말라 정부는 "한 무리의 성인들이 투표소에 들어가 빈 투표용지를 집어든 뒤 밖에서 불태운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투표용지 소각 의심자 6명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수도 인근 시골 마을인 산후안델골포에서는 선거사무원 130명이 전날 밤 주민들의 위협을 받았다는 정황 속에 아예 투표소 운영을 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 지역에서는 일부 유권자에 대한 금품 살포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투표함을 4곳의 투표소에 들이지 못하게 집단행동을 했다고 과테말라 일간지 프렌사리브레는 전했다. 대체 투표소 마련과 주민 설득에 나섰다가 실패한 과테말라 선거관리위원회는 결국 오후 1시께 해당 지역 투표소 운영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투표용지를 모두 회수했다. 이 때문에 일부 유권자는 아예 투표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성에 큰 흠집이 난 이번 대선에는 2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부분 중도 또는 우파 계열 후보다. 과테말라 대통령 임기는 4년 단임제여서,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현 대통령은 다시 출마하지 않았다. 현지 유력 매체 프렌사리브레에 따르면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산드라 토레스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레스 후보는 알바로 콜롬 전 대통령(2008∼2012년)의 부인으로, 2015년과 2019년에 대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이번이 3번째 대권 도전이다. 그의 뒤를 바짝 쫓는 건 중도 우파의 에드몬드 물레트 후보다. 정통 외교관 출신인 물레트 후보는 반기문 사무총장 당시 비서실장과 유엔 아이티안정화지원단장을 지냈다. 우파인 수리 리오스 후보도 지지세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분류된다. 그는 군사독재를 이끈 에프레인 리오스 몬트의 딸로, 2019년 대선에 출마했다가 '쿠데타 지도자의 가족은 공직에 나올 수 없다'는 규정에 걸려 후보 자격을 잃었다. 대선 결선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과테말라에서는 1차 투표에서 1위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면 그대로 당선이 확정된다. 그렇지 않으면 1·2위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현지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후보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8월 20일로 예정된 결선투표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결선에서는 2019년의 경우처럼 예선 1·2위 후보의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프렌사리브레는 예상했다. 부정부패와 빈곤, 불법 이주가 고질적인 사회 문제로 지적되는 과테말라에서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중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한 사업가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카를로스 피네다를 비롯해 총 4명의 후보가 후보 등록을 못 하거나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큰 논란도 빚어졌다. 대선 출마가 좌절된 이들은 지지자와 함께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여서, 혼란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개략적인 개표 결과는 투표 종료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몇 시간 뒤에 나올 예정이다. 이날 투표는 총선 및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져 국회의원 160명과 지방자치단체장 340명을 새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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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천둥·번개' 폭우…장마 시작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천둥·번개' 폭우…장마 시작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26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27일까지 이어지면서 수도권엔 최대 100㎜까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27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강약을 반복하면서 같은 날 밤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산지 300㎜ 이상), 전라·경남 50~120㎜(전남해안·경남해안·지리산 부근 150㎜ 이상), 충청·경북·수도권·강원내륙산지·울릉도·독도·서해5도 30~100㎜다. 강원동해안은 10~50㎜의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27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고, 이후에도 잦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가 오면서 기온은 전체적으로 다소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날보다 2~7도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가 내린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인다. 서해중부앞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선 시속 30~60㎞의 강풍이 불고, 1.5~4.0m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해상과 남해상,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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